제20대 대통령 집무실의 이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화두다. 새이름 위원회에서는 3만건 이상의 대통령실 이름의 응모를 받고 최종적으로 5가지 이름 '국민의집, 국민청사, 이태원로22 등의 5개의 이름을 최종 후보로 정했다. 5가지 중 많은 지지를 받은 이름은 '이태원로' 와 '국민청사' 두 가지였고 국민청사라는 이름은 실질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청사라는 뜻이지만 다른말로는 국민의 힘의 국민으로 표현된다며 당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2030 세대에서는 '이태원로22'가 가장 높은 선호를 받았고 윤대통령은 지난 10일 위 5가지 이름 중 마음에 드는 이름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 관계자는 윤대통령이 더 좋은 이름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들어본 뒤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
작년(2021년)에 세종에 베어트리파크를 간적이 있다. 오후 4시에 갔는데 1시간만 보고 나와야 될 상황이었다. 와이프랑 나는 곰만 보는데 1시간 걸리겠어?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넓은 면적에 곰만 있는 동물원이라고 하기에는 조경수도 멋있고 잘 가꾸어진 정원과 토피어리, 여기저기 이쁜 꽃들도 있어 곰이 있는 수목원 같은 느낌이었다. 입장을 늦게 한 게 아쉬웠고 다음번엔 여유있게 다시 한 번 와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오늘은 세종을 여행왔다면 꼭 가봐야할 세종 베어트리 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세종 베어트리파크란? - 베어트리 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번지에 위치하며 면적은 10만 평의 대지에 백여마리 반달곰과 불곰,공작,꽃사슴이 뛰어놀고 1,000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
산에 가다보면 온통 칡으로 뒤덮힌 경우를 본적이 있다. 낫으로 베면서 칡즙 밭을 치고나갈려고 해도 워낙 억세고 질겨서 쉽지 않다. 칡은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기 질기다. 다년생으로 겨울에도 얼어죽지도 않고 대부분 살아남는다. 심지어 염분이 강한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오늘은 강인한 체력?을 갖고 있는 칡즙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칡이란? - 칡은 장미목의 덩굴식물에 속하며 다년생 식물로서 산기슭의 양지에서 많아 자라고 줄기는 길게는 20m 이상 뻗쳐간다. 잎은 어긋나기로 자라고 8월에 자주색의 꽃을 피우며 꽃의 모양은 나비 모양이다. 용도는 칡즙, 칡차, 국수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인다. 항염 작용 - 칡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블루베리는 예전부터 눈에 좋다는 얘기가 많았다. 필자도 아로니아와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고 하여 한때는 매일 꾸준히 환으로 챙겨 먹었었는데 잠깐이었던 것 같다. 오늘은 슈퍼푸드라 불리는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블루베리란? - 블루베리는 월귤나무의 일종으로 로부시 블루베리, 하이부시 블루베리, 레비트아이 블루베리 등 세 품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푸른색을 띠고 안토시안, 펙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100g당 식이섬유가 4.5g이나 들어 있어 칼슘, 철, 망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블루베리 관련 껌, 쨈 등을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현대인의 고질병은 눈과 관련된 건강이 대두되면서 블루베리가 각광받고 있다. 눈 건강 - 블루베리하면 대표적인 효능은 눈에 좋은 과일이라는 ..
봄이 다가오면서 건조한 날씨때문에 얼굴 및 몸 등이 건조해 가려움증이 많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잠시 잠깐 일시적인 가려움증으로 넘어간다면 다행이지만 계속해서 반복해서 발생하거나 장기로 가게 되면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할수도 있다. 오늘은 소중한 우리 피부의 가려움증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토피 피부염 - 증상 : 아토피 피부염은 습진이라고도 한다. 만성 가려움으로 건초열이나 천식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종종 발생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며 유아의 경우 얼굴,두피,손,팔 등에 붉은색의 진물이 난다. - 치료 : 가려움증에 바르는 국소 약물 또는 경구 복용 약물로 완화시킬 수 있다. 혹시 포진성 습진이 있다면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아토피는 정서적인 스트레스도 중요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