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기존 이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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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6. 14.
제20대 대통령 집무실의 이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화두다. 새이름 위원회에서는 3만건 이상의 대통령실 이름의 응모를 받고 최종적으로 5가지 이름 '국민의집, 국민청사, 이태원로22 등의 5개의 이름을 최종 후보로 정했다.
5가지 중 많은 지지를 받은 이름은 '이태원로' 와 '국민청사' 두 가지였고 국민청사라는 이름은 실질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청사라는 뜻이지만 다른말로는 국민의 힘의 국민으로 표현된다며 당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2030 세대에서는 '이태원로22'가 가장 높은 선호를 받았고 윤대통령은 지난 10일 위 5가지 이름 중 마음에 드는 이름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통령 관계자는 윤대통령이 더 좋은 이름을 찾고 있는 것 같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들어본 뒤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싶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대통령실 새 명칭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중이다. 어떤이름으로 정해질지는 모르지만 모든세대를 아울러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이름으로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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