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하면 동물원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릴 때 서울대공원 가서 처음봤던 호랑이와 사자를 아직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때만해도 어린나이에 호랑이와 사자가 너무 무서워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지금도 무섭긴하다. 오늘은 서울대공원에 캠핑장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대공원 캠핑장이란? -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도심을 떠나 청계산의 맑은 계곡물과 산림에서 상쾌한 공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족,친인척 등 힐링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면적은 27,000㎡이고 1986년 11월에 개장했다. 최대 수용인원은 1일 기준 1,500명 내외이다. 서울대공원이라 서울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기도 과천시에 있다. 과천에 있는데 서울대공원으로 불리는 이유는 서울에서도 멀지 않는 곳에 있고 입장료가 따로 있..
강원도 화천하면 필자는 잊을수가 없다. 2년동안의 군생활은 강원도 화천에서 했기 때문이다. 휴가를 나올때도 외출을 나올때도 휴가를 복귀할때도 항상 화천 터미널을 지나갈 수 밖에 없다. 그런 제3의 고향같은 곳에 케이블카가 생겼다니 ~ 민통선 바로 앞 최전방에 생긴 케이블카 ~ 화천가면 꼭 타 보리라 생각하며 글을 쓴다. 오늘은 백암산케이블카를 알아보자. 백암산케이블카란? - 우리나라의 현재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카 중 가장 최북단 케이블카라 할 수 있다. 북쪽으로는 임남댐과 금강산을 남쪽으로는 평화의 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케이블카로서 4계절 변해가는 백암산의 경치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볼 수 없는 DMZ(비무장지대)의 순수한 자연의 숨결과 평화의 바람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백암..
장례식은 성인이면 한번쯤은 아니 몇번쯤 가봤을 것이다. 사실 장례식이 좋은 일은 아니어서 이 글을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나 역시 장례식장에 가서 절하는 방법이나 기본 예절, 복장 등을 항상 장례식장 가기 전에 찾아보곤 했다. 많은분들께 장례식장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적는다. 오늘은 장례식장에 기본예절 등을 알아보자. 장례식장이란? - 장례식장이란 간단히 얘기하면 장례식을 치르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대학병원이나 대형 병원 옆에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완전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대형병원 옆에 장례식장이 많은 이유는 위중한 환자들이 큰 병원에 있고 가까운 곳에 안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한국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죽은장소에서 장례를 치뤘는데..
필자는 주왕산하면 '회'가 생각나는데 추운겨울 등산할 때 보통 라면과 김밥을 싸가지만 필자는 산 정상에서 먹는 회는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회를 포장해 간적이 있다. 정상에 도착해서 회를 꺼냈는데 살짝 얼어있어 당황하다가 그냥 먹자하고 먹었는데 이게 왠 꿀맛이냐 ~ 살짝 얼은 회는 더 쫄깃하고 감칠맛이 났다. 그 후로 겨울산행에 가끔씩 회를 사서 간다. 오늘은 주왕산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자. 주왕산 국립공원이란? -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같이 속해있는 산으로 1976년 3월 30일에 주왕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 오랜 옛날에는 주왕산 일대가 거대한 호수였다고 하는데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쌓이고 쌓여서 거대한 암벽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산들과는 다르게 주왕산의 산세,폭포 등은 독특한 ..
필자는 내장산은 아직 가본적은 없다. 말은 많이 들어봐서 언젠가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으나 가본적은 없다. 내장산도 단풍이 워낙 이쁘다고 유명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들었다. 오늘은 내장산에 대해 알아보자. 내장산 국립공원은? - 내장산은 전라북도 정읍시,순창군,정라남도 장성군에 걸쳐있는 산이다.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으며 설악산,오대산 등에 비하면 다소 남쪽에 있어 위쪽에 있는 산들보다 단풍이 늦게 드는 편이다.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이 셀 수 없을만큼 찾아간다. 내장산 국립공원의 면적은 총 80㎢ 정도이고 내장산은 원래는 영은사 절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이라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많다하여 내장산이라 불리었고 지명도 내장동이라 불린다. ..
원주에 살 때 어느 주말 평소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안성 팜랜드가 딱 눈에 들어왔다. 지체없이 출발이다.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았고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도 많은 것 같아서 출발했다. 역시나가 역시나였다. 볼거리도 많고 넒은 초원같은 곳에 꽃도 계절별로 많이 펴 있고 동물들도 많고 팜랜드 간 날 하루 20,000보를 넘게 걸었지만 구경하면서 전혀 피곤하지 않을정도로 괜찮은 곳이었다. 오늘은 안성 팜랜드를 알아보자. 안성팜랜드란? -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었을 무렵 서독에서 낙농업 기술을 가져와 큰 목장이 있었던 곳이었다. 1960~1080년대까지 독일에서부터 젖소가 들어오고 독일의 낙농업 기술을 전수받고 독일인들이 운영을 하였다. 그러다 1971년 운영권이 농협으로 이관되었고 ..
오늘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에 대해 알아볼려고 한다. 벽초지 수목원은 사실 가보지는 못했지만 파주에 사는 친구가 갔다가 너무 좋다고 놀러와서 같이 가자고까지 얘기할 정도로 괜찮다고 한다. 나중 파주에 가면 벽초지 수목원에 꼭 가 봐야겠다고 마음한편에 저장해 놓았다. 오늘은 벽초지 수목원에 대해 알아보자. 벽초지수목원이란? -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다 품고 있는 수목원으로 자연이 전해주는 아름다움과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예술과 문화가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되었다. 자연을 사랑하는 한 사람과 예술 조경을 꿈꾸는 한 화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이 되었고 수목원의 정나무들과 정원,물 등 모든 환경들을 예술로 승화시켰다고 한다. 경기도에 10대 유망 관광지로서 6개의 테마 공간 속의 27개의 아름다운 동서양의..
필자는 강원도에 총 살았던 시간을 따져보니 6~7년정도 된다. 생각보다 오랜시간 강원도에 살았는데 강원도에 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공기가 정말 좋다. 아침에 눈 뜨고 밖에 나가면 눈부신 햇볕을 쬐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지저귀는 새들소리를 들으면서 잠시 눈을 감고 있으면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강원도 하면 산이 유명하고 산 중에는 정말 유명한 설악산이 있다. 오늘은 설악산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자. 설악산 국립공원이란? - 설악산 국립공원은 광대한 면적이며 수많은 동식물이 살고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의 위치한 한반도 등줄기라 불리우는 설악산 국립공원은 대부분 지질이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의 최고봉 대청봉을 중심으로 하여 총 3개의 주능선으로 크..
순천만습지는 필자가 어릴때 가본적이 있는데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산에 둘러쌓여 있는 곳에서 살아서 갯벌이든 습지든 실제로 본적도 없고 느껴본적도 없어서 항상 사진으로만 봐왔었는데 실제가 가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갯벌이라는 곳은 생각보다 엄청풍부한 생물종들이 살아가는 걸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도 순천만에서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문화재로 지정될만큼 가치가 있다고 느꼈었다. 오늘은 순천만습지에 대해 알아보자. 순천만습지란? - 순천만은 8,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조상들의 역사에도 찾아볼 수 있다. 삼국시대 때는 지금의 순천만이 광활한 갯벌과 모래로 되어 있음을 입증하고 있고 조선시대에는 곡물을 저장하여 임금께 진상하는 해창이 있었다는 기록도..
청남대는 얘기만 들어봤지 실제로는 가보지는 못했다. 대통령 별장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세상 좋다는 게 이런거다. 홈페이지에 VR로 360˚ 회전하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대통령께서 쓰는 별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지 좋아보이기는 한데 내가 생각했던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오늘은 청남대에 대해 알아보자. 청남대란? - 남쪽의 청와대라 불리는 청남대는 1983년 6월 착공하여 12월 완공하였다. 개장 한 후 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총 5분의 대통령이 휴식을 취하며 국정을 구상하던 곳이다. 처음 이름은 '봄을 맞이하는 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춘재' 였는데 1986년 개칭되었다. 청남대에는 골프장,양어장,대통령광장,수영장 등 다양..
강원도 원주에 살 때 영월은 가까운 곳이어서 와이프와 바람쐬러 가끔 가기도 했다. 영월에 갈만한 곳을 찾아다 젊은달 와이파크를 검색으로 알게 되었고 처음 홈페이지에서 보고 '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일반 예술품들을 감상한다기보다 젊은달 와이파크 자체가 전부 예술품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오묘하고 신비러운 느낌이 너무 좋았다. 입장하고 나서 관람할 때 포토존이 따로 없어도 될 정도로 어디서 찍어도 배경이 다 좋았다. 젊은달 와이파크를 관람하던 중 갑자기 강릉에 하슬라 아트월드를 관람했던 생각이 났다. 하슬라 아트월드 또한 오묘한 느낌이 드는 드는 관광지로 잊을 수 없었는데 알고 보니 두 곳이 같은 작가분이 기획을 했다고 한다. 오늘은 젊은달 와이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젊은달 와이파크란? -..
하슬라 아트월드는 가본 관광지 중에 5손가락 안에 들만큼 신선하기도 하고 색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에 예술품이라던지 작가의 전시관을 자주 찾아보고 가지는 않는데 여기는 다양한 주제로 심오하지 않았고 키네틱(움직이는 작품)이 다른곳과는 좀 다른 차별화된 느낌이었다. 또한,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장소가 최근에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릉에 가면 경포해변,안목거리도 좋지만 하슬라 아트월드도 꼭 들려야 한다. 자연과 함께 어울려 힐링할 수 있는 오늘은 하슬라 아트월드에 대해 알아보자. 하슬라 아트월드란? - '하슬라'라는 말은 고구려시대에 강릉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이 곳은 강릉의 예술작품의 집결지라고도 불리는데 이런저런 다양한 시설들은 조각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