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국립공원 등산코스 입장료 소개 및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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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1. 12.
필자는 주왕산하면 '회'가 생각나는데 추운겨울 등산할 때 보통 라면과 김밥을 싸가지만 필자는 산 정상에서 먹는 회는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회를 포장해 간적이 있다. 정상에 도착해서 회를 꺼냈는데 살짝 얼어있어 당황하다가 그냥 먹자하고 먹었는데 이게 왠 꿀맛이냐 ~ 살짝 얼은 회는 더 쫄깃하고 감칠맛이 났다. 그 후로 겨울산행에 가끔씩 회를 사서 간다. 오늘은 주왕산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자.
주왕산 국립공원이란?
-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같이 속해있는 산으로 1976년 3월 30일에 주왕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 오랜 옛날에는 주왕산 일대가 거대한 호수였다고 하는데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쌓이고 쌓여서 거대한 암벽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산들과는 다르게 주왕산의 산세,폭포 등은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다. 그래서 더 특색있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곳에 요소들이 많이 있다. 주왕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문화재는 신라시대에 문무왕 때 창건한 대전사, 백련암 등이 있다. 높이는 722m(주봉)이 높고 국립공원 중에서는 가장 면적이 작다고 한다. 주왕산 국립공원 사무소 위치는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번지'이며 연락처는 '054-870-5300'이다.
요금안내
- 입장료는 무료
- 주차장
구 분 | 기 준 | 이용요금(원) | 비 고 | |
주 중 | 주말 등 | |||
주차장 | 경형(1,000cc 이하) | 2,000원 | ||
중,소형 | 4,000원 | 5,000원 | ||
대 형 | 6,000원 | 7,500원 |
- 자동차 야영장
해당시설 | 기 준 | 이용요금(원) | |
주 중 | 주말 등 | ||
상의야영장 | 카라반(4인) 1박 | 60,000원 | 80,000원 |
- 기 타
구 분 | 기 준 | 이용요금(원) | 비 고 |
영리목적 촬영 | 사진촬영 | 700,000원 | |
영화,TV,드라마 등 | 160,000원 | 1시간 초과 40,000원 | |
VTR 등 영상 촬영 | 80,000원 | 1시간 초과 20,000원 |
주왕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사이트
등산코스 안내
- 가매봉코스(15.2km / 7시간 소요)
- 상의주차장 -> 용추폭포 -> 후리메기 -> 가메봉 -> 용연폭포 -> 절구폭포 -> 상의주차장
- 주왕계곡코스(10.6km / 4시간 20분 소요)
- 상의주차장 -> 대전사 -> 용추폭포 -> 용연폭포 -> 내원동 -> 상의주차장
- 주봉코스(10.1km / 4시간 40분)
- 상의주차장 -> 대전사 -> 주왕산 -> 칼등고개 -> 후리메기 -> 용추폭포 -> 상의주차장
- 절골코스(13.5km / 7시간 5분)
- 절골분소 -> 대문다리 -> 가메봉 -> 용연폭포 -> 용추폭포 -> 상의주차장
- 장군봉 ~ 금은광이코스(11.8km / 5시간 25분)
- 상의주차장 -> 대전사 -> 장군봉 -> 금은광이 -> 용연폭포 -> 용추폭포 -> 상의주차장
- 월외코스(13km / 4시간 35분)
- 월외탐방지원센터 -> 달기폭포 -> 너구마을 -> 금은광이삼거리 -> 장군봉 -> 상의매표소
- 갓바위코스(13.3.km / 6시간 45분)
- 갓바위탐방지원센터 -> 갓바위 -> 대궐령 -> 왕거암 -> 내원마을 -> 대전사
주왕산 국립공원 지도
주왕산 국립공원 깃대종 소개
- 솔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호)
- 사는 곳 : 도시 근교 산림
- 생김새 특징 : 몸길이는 대략 30cm정도로 진한 밤색이고 가슴에 굵은 세로줄무늬가 있으며 밤에 활동함
- 생태적 특징 : 곤충을 주로 잡아먹으며 숲 속 나무에 앉아서 잠을 잠
- 둥근잎꿩의비름
- 사는 곳 : 주왕산 일대 계곡 틈
- 생김새 특징 : 여러해살이풀로서 두툼하고 둥근 잎을 가짐
- 생태적 특징 : 두툼한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해 두었다가 사용하고 주왕산국립공원에서만 자생함
기타사항
- 산행 시 얇은 옷을 여러겹 껴입어야 체온조절에 유리
- 산불조심기간 등은 통제구역이 있으니 미리 확인 후 등산
- 늦어도 오후 3시 이전 하산
오늘은 주왕산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왕산도 주왕산만의 매력이 뿜뿜하는 곳이니 가 보면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가을에 단풍이 한창일 때 가봤던 분들은 다시금 안갈 수 없는 매력적인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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