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주왕산하면 '회'가 생각나는데 추운겨울 등산할 때 보통 라면과 김밥을 싸가지만 필자는 산 정상에서 먹는 회는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회를 포장해 간적이 있다. 정상에 도착해서 회를 꺼냈는데 살짝 얼어있어 당황하다가 그냥 먹자하고 먹었는데 이게 왠 꿀맛이냐 ~ 살짝 얼은 회는 더 쫄깃하고 감칠맛이 났다. 그 후로 겨울산행에 가끔씩 회를 사서 간다. 오늘은 주왕산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자. 주왕산 국립공원이란? -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같이 속해있는 산으로 1976년 3월 30일에 주왕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 오랜 옛날에는 주왕산 일대가 거대한 호수였다고 하는데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쌓이고 쌓여서 거대한 암벽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산들과는 다르게 주왕산의 산세,폭포 등은 독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