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소개 및 이용 안내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대관령은 여름만되면 생각난다. 일전에 평창에서 6개월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양떼목장을 많이 갈 줄 알았는데 전혀 반대였다. 평창에 사니 평창을 벗어나 바다만 보고 싶어 바다만 갔었던 기억이 있다. 어찌됐든 본론으로 돌아가 양떼목장하면 대관령이 대표라고 할 수 있는데 강원도 여행을 간다면 꼭 추천한다. 더운 여름 드넓게 펼쳐진 목장은 정말 바람이 쉬원하고 좋다. 아이들은 양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귀여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다만, 보기와는 다르게 양의 이빨이 강하고 등치가 크니 먹이를 주거나 할 때 조심해야 한다. 오늘은 대관령 양떼목장에 대해 알아보자.


대관령 양떼목장 소개

  - 대관령 양떼목장은 1988년도에 처음 설립되었다. 2001년에 '양떼목장'이라는 상호를 썻고 현재 상호는 2008년에 '대관령 양떼목장'이라고 상호를 바꿨다고 한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농림부에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으로 지정하였다. 드넓은 능선에 야생식물로 가득차있고 습지대도 훼손시키지 않아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더욱 아름답고 신기하다. 높은 언덕 푸른초지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여기가 알프스인가? 하는 착각이 든다고 한다. 특히, 계절별로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경관이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양떼목장의 네비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번지이다.

 

 

목장 동선 안내

  • 움막 : 옛날움막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포토존이다.
  • 올챙이연못 : 아이들이 있으면 정말 좋아할 올챙이들이 많은 연못
  • 산책로 : 산책로를 가다보면 야생 습지 식물 군락지가 나오는데 야생 식물 관람이 가능
  • 먹이주기 체험장 :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으로 추억남기기에 좋음
  • 매점 장작난로 : 대관령은 항상 춥기에 장작난로를 피워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
  • 목장 정상 : 해발 920m로 쉬원한 바람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는 곳

 

목장 운영시간 안내

구 분 오픈시간 폐장시간 매표마감시간
11월 ~ 2월 9:00 17:00 16:00
3월, 10월 9:00 17:30 16:30
4월, 9월 9:00 18:00 17:00
5월 ~ 8월 9:00 18:30 17:30

 

입장료 안내

구 분 개 인  단 체
대 인 7,000원 5,500원
소 인 5,000원 4,000원
우 대 4,000원 4,000원
무 료 36개월 미만 영유아, 국가유공자 본인, 대관령면민

 ※ 소인기준 : 36개월(만3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 단체기준 : 30인 이상

 ※ 우대기준 : 만 65세 이상,장애등급 1~3급, 평창군민, 군인(장교 제외)

 

 

기타사항

  - 양 털은 언제쯤 깎나요?

  • 봄을 맞아하여 3월쯤에 1년에 1번 깎습니다.

  - 아기 양들을 볼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 양들은 보통 겨울철에 출산을 하여 1~2월 경쯤에 아기양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양들은 풀만 먹고 사나요?

  • 양들은 초식동물로 풀만 먹고 삽니다. 이 외의 과자,빵 등을 주시면 양이 먹고 탈날 수 있습니다.

  - 양들은 목욕하나요?

  • 양들은 물을 굉장히 싫어하여 목욕은 하지 않고 주기적인 소독 및 구충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대관령 양떼목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원도 여행 특히, 평창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 생각된다.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친구,연인,가족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며 특히 여름에는 사실 그늘이 많지는 않아서 너무 더울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봄이나 가을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정말 쉬원하고 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여행지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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